안세영, 중국 마스터즈 1회전서 린샹티 완파…16강 진출

스포츠

뉴스1,

2026년 9월 01일, 오후 06:00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을 제패한 안세영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우승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6.8.25 © 뉴스1 박정호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중국 마스터스 3연패 도전을 향한 첫 발을 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일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즈(슈퍼 750) 여자단식 1회전에서 린샹티(17위·대만)를 33분 만에 2-0(21-11 21-3)으로 완파했다.

부상을 털고 복귀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결승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출전한 중국 마스터즈에서도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세계선수권까지 올 시즌 44승1패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안세영은 최근 2년 연속 우승한 중국 마스터즈까지 제패하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겠다는 각오다.

안세영은 이날 한 수 아래인 린샹티를 시종일관 압도했다.

1세트 9-8에서 연속 4득점에 성공하며 달아난 안세영은 14-11에서 7점을 내리 뽑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는 완벽한 안세영의 페이스였다.

시작부터 4점을 먼저 뽑아 분위기를 가져온 안세영은 1점을 내준 뒤 7점을 연속으로 추가, 11-1로 달아났고 이후 상대에 2점 만 허용하고 손쉽게 남은 10점을 보태 경기를 끝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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