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2324억원에 EPL 맨시티행…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 타이
스포츠
뉴스1,
2026년 9월 02일, 오후 01:5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영국 최고 이적료 타이인 약 2324억 원에 엔조 페르난데스를 품었다.
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페르난데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 5년이다.
맨시티는 구체적 이적료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영국 매체 'BBC'는 맨시티가 첼시(잉글랜드)에 1억2500만파운드(약 2324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여름 리버풀이 알렉산더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지불했던 1억2500만파운드와 함께 역대 영국 프로축구 최다 이적료 타이 기록이다.
아울러 맨시티는 이적시장 마지막 날 지출한 1억2500만파운드를 포함,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총 4억5800만파운드(8475억 원)를 썼다.
이는 단일 이적 시장 한 구단의 역대 최다 지출 신기록이다.
페르난데스는 "맨시티에 오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성공을 위해 만들어진 이 팀이 계속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일 오전 3시 문을 닫은 2026-27 EPL 여름이적시장은 총 34억1000만파운드(약 6조3093억원)이라는 '억' 소리 나는 지출액을 남겼다.
이는 사상 최초로 30억파운드를 돌파, 31억4000만파운드(약 5조8097억 원)를 달성했던 지난 시즌 기록을 1년 만에 뛰어 넘은 최고치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