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11월 싱가포르서 브라질과 5개월만에 재격돌
스포츠
뉴스1,
2026년 9월 03일, 오후 03:33
일본 축구대표팀이 11월 브라질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패배 설욕에 나선다.
3일 일본축구협회는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펼쳐지는 칼랑 풋볼 시리즈에 참가,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차례로 상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협회에 따르면 일본은 11월 14일 브라질, 11월 17일 파라과이와 경기를 치른다.
이로써 일본은 약 5개월 만에 브라질과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일본은 지난 6월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브라질에 1-2로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당시 일본은 전반 29분 사노 가이슈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후반 11분 카세미루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흔들렸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 마르티넬리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졌다.
앞서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일본이 브라질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상대 전적 2무 11패 끝에 14번째 맞대결에서 첫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일본은 월드컵 탈락 후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단기 계약을 맺고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비에 들어갔다.
일본은 9월과 10월 안방에서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파나마-뉴질랜드 승자와 차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11월에 강력한 남미 국가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파라과이와 브라질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한 팀들이었다"며 "평가전을 의미 있게 보내 아시안컵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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