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이강철 감독. © 뉴스1 김민지 기자
선두 자리를 되찾은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역전승을 일군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KT는 3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3-11로 이겼다.
이날 KT는 선발투수 고영표의 난조로 1회초에만 5실점 했으나, 타선의 집중력 속에 경기를 뒤집었다.
2번째 투수로 나선 오원석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초반 빅이닝 허용 후 곧바로 따라가는 안현민의 홈런 두 방과 장준원의 추격 타점이 나왔고, 5회 장진혁과 최원준이 각각 동점 타점과 역전 타점을 기록하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면서 "이후 허경민, 오윤석이 추가 타점을 내며 승기를 굳힐 수 있었다"고 했다.
이 감독은 또 "불펜 투수들도 잘 막아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우규민의 KBO리그 역대 3번째이자, 우완투수 최초 900경기 출장도 축하한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선수들 모두 수고했고, 열성적으로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