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막은 ‘명품 수비’…NC 김주원, 8월 캡스플레이 선정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후 02:43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NC다이노스 내야수 김주원이 지난달 최고 호수비의 주인공으로 인정받았다.

KBO는 4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8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김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주원은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경기에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건져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끝내기 막은 ‘명품 수비’…NC 김주원, 8월 캡스플레이 선정
김주원은 7-7로 맞선 9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노시환의 타구가 불규칙하게 튀었지만 재빨리 공을 잡아냈다. 이어 몸을 회전하면서 1루로 정확하게 송구해 타자 주자를 잡았다. 공을 놓치거나 송구가 빗나갔다면 2루 주자가 홈을 밟아 경기가 그대로 끝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김주원의 수비로 위기를 넘긴 NC는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뒤 10회 접전 끝에 승리했다.

‘월간 캡스플레이’는 ADT캡스와 KBO가 매달 최고의 호수비를 뽑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KBO 공식 기록위원의 수비 평가와 해당 플레이가 승리 확률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해 수상자를 정한다.

시상식은 9월 중 NC 홈 경기에서 열리며 김주원에게 상금 100만원이 전달된다. 해당 수비 장면은 KBO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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