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APBC 당시 모습. © 뉴스1 이재명 기자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이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두 차례 대회에서 모두 일본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던 한국은 3년 만에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 APBC가 11월 12일부터 나흘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2026 APBC는 지난 2회 대회 때와 동일하게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총 4개 국가가 참가한다. 각 팀당 예선 3경기 풀리그를 거쳐 1, 2위 팀이 결승전, 3, 4위 팀이 3위 결정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팀당 28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연령 제한 등 출전 자격은 추후 확정된다.
APBC는 각국의 젊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항전 출전 기회와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향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유망주와 스타 선수들을 발굴하는 취지로 창설됐다.
지난 2017년에 첫 대회가 열렸고 2023년에 2회 대회가 열린 데 이어 올해 3년 만에 3회 대회가 진행된다.
한국은 1회 대회에 이정후, 김하성을 비롯해 구창모, 구자욱 등이 출전했다. 이어 2회에는 김혜성, 김도영, 곽빈, 원태인 등 현재 리그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이 참가했다.
2차례 대회 모두 일본이 우승했고 한국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