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사진=이데일리DB)
JLPGA 프로테스트는 투어 진출을 위한 첫 관문이다. 3차례 진행하는 테스트를 통과해야 정회원 자격을 받고 이후 11월부터 2차례로 진행하는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QT) 순위에 따라서 정규 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박민지는 3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2위로 무난한 통과가 예상됐다. 최종일 경기에서도 버디 5개를 뽑아내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아내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최종전에 진출했다.
프로테스트 최종전은 오는 11월 3일부터 나흘간 일본 이바라키현 시즈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1위로 통과하면 QT 1차 예선을 면제받아 최종전에만 출전하면 된다.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데뷔한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상금왕을 지낸 국내 최정상급 선수다. 올해 5월에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통산 2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KLPGA 투어 통산 20승 고지에 오른 선수는 고(故) 구옥희와 신지애에 이어 박민지가 역대 세 번째다.
10년 넘게 KLPGA 투어의 최정상급 선수로 활동한 박민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올해 3월 KLPGA 투어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임진영도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단독 5위로 최종전에 진출했고, 박다은은 공동 29위(합계 6언더파282타)로 2차 예선을 통과했다.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린 36명이 최종전 출전권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