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이크만 만나면 터졌다' 손흥민, 7경기 골 침묵 깨고 반등할까

스포츠

뉴스1,

2026년 9월 05일, 오후 03:01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손흥민이 자신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골 침묵 탈출에 나선다.

LA FC는 6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솔트레이크와 2026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LA FC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로 승리를 못해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LA FC는 현재 서부 콘퍼런스에서 3위를 마크 중이지만 한 경기 덜 치른 하위권 팀들의 추격을 받고 있어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에게도 반등이 절실하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 예전의 득점력을 찾는 듯했던 손흥민은 지난달 30일 DC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침묵하며 7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손흥민에게 솔트레이크는 반가운 상대다.

손흥민이 지난해 LA FC로 이적한 뒤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3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한 기억이 있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7월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는 등 세 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9월 MLS 데뷔 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상대도 솔트레이크다.

이번에도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골망을 흔든다면 손흥민 입장에서는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확실한 계기가 된다. 팀 역시 솔트레이크 상대 4연승을 이어가며 최근 이어진 무승 부진을 끊고 다시 상위권 경쟁에 힘을 받을 수 있다.

솔트레이크가 최근 4연패를 당하는 등 최근 흐름이 좋지 않기 때문에 손흥민과 LA FC에 기회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이 자신에게 좋은 기억이 가득한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LA FC의 무승 부진도 끊고 자신도 시즌 후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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