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채프먼, MLB 역대 9번째 통산 400세이브 달성
스포츠
뉴스1,
2026년 9월 07일, 오전 07:34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38)이 역대 9번째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다.
채프먼은 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서 9회말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팀의 3-1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채프먼은 2011년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첫 세이브를 올린 뒤 15년 만에 400세이브 대기록을 세웠다.
메이저리그에서 1969년 세이브가 공식 기록으로 집계된 이래 400세이브를 달성한 투수는 채프먼을 포함해 9명뿐이다.
그는 신시내티,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텍사스 레인저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보스턴에서 뛰며 10차례나 시즌 30세이브를 기록했다.
채프먼이 뒷문을 든든하게 지킨 보스턴은 볼티모어 원정 4연전에서 싹쓸이 승리를 거두고 시즌 79승(65패)째를 올렸다.
한편 마리아노 리베라가 통산 652세이브로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트레버 호프먼이 통산 601세이브로 2위에 자리했다. 통산 500세이브 이상 기록한 투수는 이 두 명밖에 없다.
현역 최다 세이브(493개) 기록을 보유한 켄리 얀선(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500세이브까지 7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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