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결장' 샌디에이고, 솔로포 4방으로 양키스 제압

스포츠

뉴스1,

2026년 9월 07일, 오전 08:54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뉴욕 양키스를 잡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샌디에이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솔로포 네 방을 앞세워 양키스에 4-3으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1~3번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제이크 크로넨워스, 매니 마차도가 나란히 솔로포를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7회말에는 루이스 캄푸사노가 4-0으로 벌리는 1점 아치를 그렸다.

양키스가 8회초 3점을 만회하며 추격했지만, 9회초 등판한 샌디에이고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가 1점 차 우위를 지켜냈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마이클 킹은 6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10승(9패)을 챙겼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송성문은 교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5일 양키스전에서 대수비로 출전한 뒤 2경기 연속 결장이다.

샌디에이고는 75승 6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3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76승 68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메이저리그는 양대 리그 각 지구 우승팀과 나머지 승률 1~3위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85승 57패)에 10.5경기 차로 밀려 사실상 와일드카드를 통해 '가을 야구'를 노려야 한다.

와일드카드 1위 시카고 컵스(81승 63패),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80승 63패)와도 격차가 큰 샌디에이고는 와일드카드 3위를 놓고 애리조나와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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