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청순 모던의 대명사 블랙핑크 지수가 니트와 코트로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
PVH의 미국 패션 브랜드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는 2024년 가을 캠페인에 뮤지션 겸 배우 지수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타미힐피거의 아이덴티티를 지수가 가진 무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지수는 오픈 버스를 타고 뉴욕의 랜드마크를 지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티 투어에서 모던하게 재해석한 타미힐피거의 2024 가을 컬렉션을 착용한 지수의 스타일링에는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통해 뉴욕의 활기와 에너지가 담겼다.
카멜 울 코트, 스트라이프 가디건, 데님 스커트 등 클래식한 기본 아이템들로도 지수는 특유의 분위기로 존재만으로 빛나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지수는 "이번 컬렉션은 여성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했다"며 "이런 특징이 나와 깊이 공감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투 포켓 디테일의 타미힐피거의 브이넥 울 스웨터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지수는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타미힐피거 2025 S/S 패션쇼에 참석했으며, 오는 2025년에는 드라마 ‘뉴토피아’에 출연할 계획이다.
사진=타미힐피거, 지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