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왔다…오페레타 가족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3'

생활/문화

뉴스1,

2025년 1월 17일, 오후 02:27

오페레타 가족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3' 공연 모습(에이치제이 패밀리 앤 키즈 주식회사 제공)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판타지아 시즌 3: 월드 오케스트라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라!'(이하 '판타지아 시즌 3')를 선보인다.

2015년 초연 이래 대표적인 겨울 가족 공연으로 자리 잡은 뮤지컬 '판타지아'는 오페라와 클래식을 접목한 오페레타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15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모차르트, 푸치니, 베르디, 브람스, 베토벤 등의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색소폰, 호른, 튜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형상화한 캐릭터가 등장해 어린이들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즌 3에서는 앞선 시리즈에서 사랑받았던 '부니부니 탐험대'와 시즌 2의 주인공이었던 서진이의 동생 '서준'이 새롭게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서준은 오케스트라 챔피언 대회에 도전하는 지휘자로, 부니부니 탐험대와 함께 최고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사하며 사랑과 우정,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과 예매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