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좋은 안경을 고르는 법에서부터 안경테의 구조, 안경렌즈의 기능,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역사와 사용법 및 관리법까지 꼼꼼히 살폈다.
사람은 누구나 예외 없이 늙는다. 시력 2.0으로 좋은 눈도 언젠가는 바늘구멍에 실 한 오라기 꿰지 못할 만큼 나빠진다.
더구나 시력은 안질환이나 잘못된 습관으로 한 번 떨어지면 회복되지 않을 뿐 아니라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는 눈을 뜨면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피부와 맞닿아 착용하기 때문에 좋은 제품을 써야 한다.
또한 사람에 따라 그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디자인과 컬러는 물론 기능까지 고려해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선택해야 한다.
저자는 오랜 실무 경험과 공부를 통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사용자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세심하게 담았다.
특히 어릴 때부터 시력을 관리하고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법과 성인이 되고 노인이 되기까지 노안을 늦추는 법, 시력 자가 진단법 등도 전했다.
△ 안경사가 알려주는 안경과 콘택트렌즈/ 공대일 씀/ 시대의창/ 1만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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