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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명절 대책
올해 설 명절은 정부가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25일부터 30일 엿새간 연휴로 확정됐다. 이 중 27일부터 30일까지 귀성·귀경길에 이용하는 고속도로는 통행료가 무료다. 또한 지자체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 등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면제한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24일부터 2월 2일까지 휴게소에서는 알뜰 간식(호두과자·떡꼬치 등), 지역 관광명소 연계 할인이 실시된다. 지역명소 연계 할인은 충북, 강원 소재 휴게소 53개소에서 최대 50% 할인쿠폰이 지급되는 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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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명절 대책
항공의 경우 28~30일에 다자녀·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국내선 공항 주차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한다.
선박도 27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여객 대상 국가 운영 연안(종합) 여객터미널 주차비를 면제한다.
또한 초·중·고 운동장 등 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하도록 유도하고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개방한다.
설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TMAP, 공유누리, 아이나비에어, 현대차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