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찾아가는 시간"…'도로시 살롱' 개관 10주년 기념전

도로시 살롱이 2025년을 여는 전시로 도로시 10주년 기념전 '그림을 찾아가는 시간 圖路時, 도로시의 10년 10 Years of dorossy 2015-2025'를 준비했다.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된다.
도로시 10주년 기념전은 도로시의 98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10년간 선보였던 모든 포스터와 그간 함께 했던 작가들의 소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번 10주년 기념전 포스터까지 모두 99장의 포스터를 포함해 도로시가 참여했던 아트페어 포스터까지 모두 104장의 포스터로 벽을 장식했다. 도로시가 지나온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여기에 지난 10년 동안 도로시의 전시를 특별하게 만들어 준 작가 46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기념전에는 캔버스 1호(22.7x15.8cm) 크기 이하의 작품을 전시한다. 몇몇 작품은 '도로시 10주년 특별 에디션'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도로시 살롱 관계자는 "10년 동안 변함없이 도로시를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0년, 30년 꾸준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동시에 차근차근 성장하는 도로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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