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시 전경,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2024. ACC 미래상 제작 지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사진: 홍철기)
MoMA PS1은 동시대 가장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미술을 소개하는 기관이다. MoMA PS1의 수석 큐레이터 루바 카트립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김아영의 미국에서의 첫 번째 대규모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김아영의 작업을 총망라한 전시로, '딜리버리 댄서'(2022–현재) 시리즈의 세 작품을 처음으로 모두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딜리버리 댄서의 구'(2022)와 그 후속작인 '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2024)와 '딜리버리 댄서의 선: 0°의 리시버'(2024)는 인공지능 시대 속 변화하는 인간과 끊임없이 업데이트되고 도입되는 기술 간의 상호작용을 이야기한다.
작가의 작품 세계를 아우르는 대표작과 가장 최근 공개된 작품을 포함한 주요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현대카드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김아영의 개인전을 후원한다.

김아영 포트레이트 이미지. 사진: 이강혁(snakepool) (현대 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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