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국립국악원장 관련, 다수가 공감할 방안 찾겠다"

생활/문화

뉴스1,

2025년 4월 03일, 오전 09:33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News1 김성진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악계 원로와 중진 인사들을 만나 국립국악원장 임명을 비롯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논란은 문체부 고위공무원이 국립국악원장직에 공모한 것이 알려지면서 붉거졌다. 국악계에선 사실상 내정이라며 크게 반발했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달 14일 국립국악원 전임 원장 등이 합류한 비상대책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달 1일까지 총 여섯 차례 국악계 원론·중진들과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또 국립국악원 직원 및 단원들과도 두 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인촌 장관은 "국립국악원장 관련 현안을 계기로 여러 장르의 국악인분들과 만나 귀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며 "국립국악원의 역할 강화는 물론 국악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자리에 대한 고민을 통해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국악진흥법에 따른 '제1차 국악진흥기본계획' 마련에도 본격 착수했다. 오는 17일 '국악진흥기본계획 토론회'를 시작으로 국악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여러 차례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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