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르쉐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를 대거 공개했다.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먼저 미디어 브리핑에 나선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911을 포함한 13종의 신차를 출품했다.
대표적인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코리아의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브랜드 최초 일반도로 주행 가능한 하이브리드 차량인 신형 911 카레라 4 GTS를 비롯해 전기차 모델 마칸 일렉트릭 등을 소개했다.
이어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처음 공개했다. 디 올 뉴 넥쏘는 2018년 출시된 넥쏘를 7년 만에 완전 변경해 내놓은 모델이며,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다운 이미지를 담으면서도 수소전기차만의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또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6'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어 전기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등이 소개됐다.
기아는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모델인 타스만의 콘셉트 모델인 '타스만 위켄더'와 국내 최초 PBV(목적기반차량) 모델인 '더 기아 PV5'를 최초 공개했다.

수입차 업체 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세대 완전변경을 거친 '메르세데스-AMG GT'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고성능 모델 "AMG CLE 53 4MATIC+ 쿠페' 등 AMG모델 라인업도 내놓았다.
같은 날 BMW코리아는 순수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BMW 뉴 iX M70 xDrive'와 '더 뉴 MINI JCW'의 4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국내에 처음 공개했고, 이를 비롯해 총 13종의 모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첫 참가한 BYD코리아는 브랜드 두 번째 모델인 BYD 씰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어 BYD코리아는 'BYD 테크 웨이브'를 모티브로 한 BYD 아토3, 씰, 씨라이언7 등 총 8종의 모델을 출품했다.
이밖에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HD현대와 모트렉스, 클리오디자인, 딥루트닷에이아이, 트리즈엔지니어링, 롯데 등이 참가해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