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날씨에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5시간 50분

생활/문화

뉴스1,

2025년 4월 26일, 오전 09:25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26일 맑고 따뜻한 날씨로 전국 교통량이 평소 토요일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46만 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 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지방 방향은 낮 12시 경부선과 서해안선을 위주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최대를 기록하다가 오후 7~8시 해소되겠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 최대를 기록하고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승용차 운행 시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 △양양 2시간 30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 30분 △목포 4시간 5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 5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1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3시간 59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이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