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스님은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이라는 첫 메시지처럼, 고통받는 이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평화와 연대의 정신이 온 세계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톨릭과 레오 14세 교황의 기도가 세계 인류에게 늘 함께하며, 특히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 정착에도 큰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한번 레오 14세 교황의 선출을 삼가 축하드리며, 거룩한 사명의 길 위에 자비와 지혜가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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