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이 작품은 ‘2024 대구 뮤지컬 페스타’에서 최우수상, 작곡상, 여우주연상, 인기상, 특별상 등 5관왕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히든러브’는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돼 관객과 만나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 주인공 조안나 역은 ‘드라큘라’, ‘스위니토드’, ‘그날들’ 등에 출연한 최서연이 맡는다. 최서연은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창작진으로는 뮤지컬 ‘유앤잇’으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바 있는 오서은(각색)과 이응규(작곡)를 비롯해 이정윤(연출), 황민정(음악감독), 채현원(안무), 마선영(조명 디자인) 등이 함께한다.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예매처 놀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이지뮤지컬컴퍼니는 “결혼과 가족의 의미가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사랑과 관계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감성 팝 뮤지컬”이라며 “이혼, 비혼화, 관계의 다양성과 같은 글로벌 이슈를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