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 인터파크투어, 항공권 취소·환불 무료 보장 프로모션 시행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5년 5월 16일, 오전 09:46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NOL 인터파크투어가 항공권 취소와 환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덜기 위해 수수료 무료 보장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자사 플랫폼을 통해 5월 말까지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진에어는 5월 21일까지)와 협업해 항공권 취소·환불 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보장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혜택은 단순 변심으로 인한 취소까지 포함돼, 이용자 입장에서 더욱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는 항공 여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장 대상 항공권은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인기 해외 노선이며, 이달 16일 이후 항공권 중 ‘취소환불보장’ 뱃지가 부착된 상품에 한해 적용된다. 해당 항공권은 특가로도 제공돼, 안전하면서도 합리적인 해외여행 준비를 돕는다.
이번 프로모션은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의 단독 캠페인으로, 고객 신뢰를 높이고 항공여행 문화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NOL 인터파크투어는 예상치 못한 항공여행 변수에 대비한 ‘항공안심플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항공권 취소 수수료 보장은 물론, 수하물 분실 시 최대 1000달러, 비행기 결항 및 지연 시 최대 600유로까지 보상을 제공한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이번 항공권 취소 및 환불 수수료 무료 보장 혜택으로 신뢰할 수 있는 해외여행에 한 발 더 다가갔다”면서 “앞으로도 항공안심플랜과 같이 놀유니버스만의 네트워크와 경쟁력으로 고객 경험의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