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의달 파이낸셜뉴스 신임 사장. (파이낸셜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가 송의달 서울시립대 초빙교수(62)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송 사장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초청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신의 개입-도널드 트럼프 깊이 읽기',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 의회',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혁명' 등 다수의 저서도 출간했다.
송 사장은 조선일보 홍콩특파원과 산업1부장을 거쳐 조선비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융합전공학부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미국 정치 연구와 후학 양성에 기여해 왔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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