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르메덴 풀앤스파 야외 전경(사진=테르메덴)
특히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치어리더 오서율 팀, 29에는 치어리더 박소영 팀이 출연해 특별 공연과 친필 사인 스포츠 타월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피크 시즌(7월26일~8월17일)과 스페셜 위크(7월26일~8월2일, 8월15일~8월16일) 동안은 매일 행사가 열리며, 이후로는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테르메덴 측은 “올해는 오후 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실내외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돼 고객들이 어디서든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운영시간도 연장된다. 피크 기간에는 실내외 풀장이 오전 8시부터 운영되며, 야간에는 밤 9시까지 스파를 즐길 수 있어 아침형 고객과 야행성 고객 모두를 아우를 예정이다.
테르메덴 풀앤스파는 약 3만㎡ 규모의 공간에 실내 바데풀과 야외 인피니티풀, 마운틴슬라이드, 키즈 워터플래이존, 동굴탕 등 다양한 테마존을 갖추고 있다. 바닥분수와 워터버킷, 키즈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된 워터플래이존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테르메덴 풀앤스파 야외 전경(사진=테르메덴)
실내에는 근육 이완 효과가 있는 바데풀과 유아풀, 이벤트 스파 외에도 편백나무방, 맥반석방 등의 찜질 공간이 마련돼 있어 물놀이 후 힐링 공간으로도 적합하다. 여기에 다양한 실내외 F&B 시설도 마련돼 있어 한 곳에서 먹고, 쉬고, 즐기는 여름휴가가 가능하다.
숲속 자연을 그대로 살린 유럽형 카라반 캠핑단지도 운영 중이다. 총 30동 규모의 고급 카라반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등이 완비돼 있으며, 외부에는 목재 데크와 캠핑 의자, 조명 등이 설치돼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바비큐 세트도 판매돼 가족이나 친구 단위 고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라반 숙박 요금은 스탠다드 타입 기준 1박 20만원부터다.
요금은 시즌별로 상이하다. 골드 시즌(7월17~25, 8월1일~31일) 종일권은 대인 5만4000원, 소인 4만4000원이며, 피크 시즌(7.26~8.17)은 대인 6만4000원, 소인 5만4000원이다.
테르메덴 관계자는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도심 근교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복합 워터 페스타로 구성했다”며 “물놀이와 힐링, 캠핑까지 한 번에 즐기며 여름철 최고의 휴가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