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윤지원 기자) 홍콩관광청이 국내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와 함께 숏드라마 ‘타생지연(他生之緣)’ 제작을 지원하며 색다른 홍콩 여행의 매력을 선보였다.
‘타생지연’은 배우 공찬과 김솔하가 주연을 맡고, 차서원이 연출을 담당한 로맨스 드라마다. 본 작품에서는 홧김에 홍콩을 찾은 두 남녀가 예기치 못한 만남을 통해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홍콩관광청과 브랜드 르무통, 콘텐츠 제작사 ㈜브이에스에스가 힘을 합쳐, 국내 여행 콘텐츠 채널 최초로 홍콩을 배경 삼은 숏드라마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드라마 촬영은 구룡공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도심 육교, 전통 야시장, 홍콩 트램 등 홍콩의 대표적인 장소에서 진행돼 시청자에게 현지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생생함을 전달한다.
관계자는 ‘타생지연’을 통해 MZ세대가 익숙한 콘텐츠 방식으로 홍콩의 다채로운 관광지와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생지연’은 ‘여행에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yeomi.travel)과 유튜브 채널(@YEOMI)에서 무료로 공개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사진=홍콩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