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캠프’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시즌제 통합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으로 전시·교육·공연·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참여자들(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야외공간 생생1990 앞 바닥분수대에서는 물놀이와 독서가 결합된 특별 프로그램 ‘물도서관’(7월 26~27일)이 운영된다. 방수 책과 장난감, 미니 풀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예술적 쉼과 놀이가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콘텐츠로 ‘공중만화탕’(8월 31일까지 디자인1978)은 상설 운영된다. 관람형 전시와 교육형 체험이 결합된 복합 콘텐츠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손살이공방 나들이’는 생활1980 입주 공방들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공방 투어와 플리마켓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숲숲학교 여름학기’, 상상실험실의 도자물레, 유리공예, 3D프린팅 체험, 생활창작공방의 직물·사진·드로잉 등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료는 5000원에서 6만 원까지 다양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