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The 2026 쏘렌토’ 출시, 모든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 2 기본

생활/문화

OSEN,

2025년 7월 14일, 오전 11:33

[OSEN=강희수 기자] 기아가 국내 대표 중형 SUV 쏘렌토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쏘렌토’를 14일 출시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이 강화되고 실내외 디자인 고급감이 향상됐다.

기아는 The 2026 쏘렌토의 모든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 2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를 기본 적용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아 디지털 키 2와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은 인기 트림인 노블레스부터 기본화했다. 

The 2026 쏘렌토는 새로운 디자인의 4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탑재됐으며, 앰비언트 라이트가 1열 도어 맵포켓까지 확대 적용돼 실내 고급감이 더욱 향상됐다.

기아는 The 2026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에 세련된 디자인의 19인치 신규 휠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19인치 휠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선택 가능하며, 2WD 모델의 경우 19인치 휠 선택 시에도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아는 기존 그래비티 트림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엠블럼과 휠캡을 추가해 디자인 특화 트림 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The 2026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3580만 원, 노블레스 3891만 원, 시그니처 4168만 원, X-Line 4260만 원이며, 2.2 디젤 모델 프레스티지 3750만 원, 노블레스 4061만 원, 시그니처 4338만 원, X-Line 4431만 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프레스티지 3896만 원, 노블레스 4217만 원, 시그니처 4467만 원, X-Line 4559만 원이며, 4WD 모델은 프레스티지 4225만 원, 노블레스 4546만 원, 시그니처 4795만 원, X-Line 4888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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