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훈고등학교 160여 명 참여 안양대 학과 체험 행사 장면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충훈고등학교 160여 명이 참여하는 학과 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양대는 17일 오전 10시 안양시 만안구 충훈고등학교 2학년 학생 160여 명과 선생님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대 학과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안양대가 주관하여 기획되었다.
안양대 학과 체험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었다. 1부는 안양대를 방문한 충훈고 학생들에게 성소영 입학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학 소개 및 2026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2부는 본격적인 학과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예술학과, 국어국문학과, 도시정보공학과,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 영미언어문화학과,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등 총 8개 학과로 나뉘어 학생들이 신청한 학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안양대 성소영 입학처장은 "학생의 잠재적 가능성을 먼저 보는 안양대는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충훈고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대입을 준비하는 데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9월 초에 개최하는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지역연합존에서 학생들의 진로 체험에 대한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