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만 59세 이상 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단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오랜 시간 쌓아온 합창 실력은 물론 인생의 깊이가 더해진 하모니가 깊은 울림을 전했다.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의 공연 모습(사진=국립합창단).
또한 시니어 합창문화의 연속성과 세대 간 예술 연대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지난해 대상 수상팀인 ‘창원시 마산여성OB합창단’을 비롯해 국립합창단 시니어합창아카데미 수료생(1기~4기)으로 구성된 ‘콰이어아워송’, 국립합창단 전직 단원들로 구성된 ‘국립합창단 OB’가 특별출연팀으로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민인기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전국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는 시니어 세대가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세대 간 예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올해도 참가자 모두가 아름다운 화합의 목소리를 들려주었다”고 말했다.

군포시니어합창단 공연 모습(사진=국립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