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2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신간 ‘키메라의 땅’ 출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구매 독자 비중을 보면, 4050세대가 68.5%에 달했다. 그간 신작을 기다려온 오랜 팬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의 신작 ‘키메라의 땅’은 핵전쟁 이후의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배경으로, 새로운 지구 지배 종족인 ‘키메라’의 등장과 다양한 종족과의 갈등 속 인류의 운명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예스24는 이번 신간 출간을 기념해 클래스24를 통해 작가 방한 북토크 및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일과 2일 각각 주한프랑스대사관 김중업관과 L7 강남 바이 롯데에서 열린다.

자료=예스24 제공
4위는 전 세계 13개국에 출간되며 화제에 오른 ‘편안함의 습격’이다. 5위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의 세 번째 EP 음악 앨범과 연결된 동명의 소설 ‘자몽살구클럽’이 차지했다.
베스트셀러 정상에 오른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는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2.6배(163.1%)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