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춤판 열렸다…‘2025 세종썸머페스티벌’ 개막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5년 8월 29일, 오전 10:2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이 8월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일상을 깨우는 자유의 춤판’을 주제로 4일간 시민과 관광객을 춤과 음악의 장으로 초대한다. 개막 3주 전 진행된 사전 관람 신청은 불과 5분 만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 당일에도 약 12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을 가득 메워 도심 한복판을 뜨겁게 달궜다.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의 공연 모습(사진=세종문화회관).
올해는 프로그램의 장르를 한층 확장하고, 모든 공연에 시민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축제의 첫날 ‘펑크&셔플 나이트’에서는 빅밴드 사운드와 셔플, 브레이크 댄스가 어우러져 광장을 흥으로 물들였다. 29일 ‘뽕&테크노 나이트’에서는 전통춤과 뽕짝, 테크노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무대를 선보인다. 30일 댄서 아이키가 출연하는 ‘훅 댄스 나이트’에서는 스트리트댄스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31일 ‘스윙&재즈 나이트’에서는 재즈 리듬과 스윙댄스가 어우러져 광화문 광장을 브로드웨이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또한 사전에 선발된 약 250명의 시민예술가가 전 공연에 함께한다. 초등학생부터 70대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 자리에 모였다. 개막 무대 ‘펑크&셔플 나이트’에는 100명의 시민예술가가 참여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 전경(사진=세종문화회관).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