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로창고극장 백스테이지 투어…청소년 진로체험 진행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5년 8월 29일, 오후 06:2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삼일로창고극장은 ‘2025년 삼일로플러스 기획사업’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진로센터와 연계해 중구 소재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직업적 호기심을 채우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일로창고극장은 창작극과 소극장 문화를 주도해 온 상징적 공간으로서 청소년들에게 극장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연극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일로창고극장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사진=삼일로창고극장).
학생들은 극장 시설을 둘러보며 삼일로창고극장의 역사와 함께 서울미래유산으로서의 문화적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배우고, 연극 수업 및 무대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4개 학교가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현재 3회차까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백스테이지 공간을 볼 일이 없는데 신기했다”며 “늘 완성된 작품만 보다가 준비하는 과정을 보니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정우 극장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 체험의 기회와 연극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삼일로창고극장은 연극 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예술교육의 거점으로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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