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람은 지난달 7월 25일부터 시행한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 사업‘(영화관 입장권 할인권)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점에서 영화 ‘좀비딸’을 관람한 뒤 영화인, 관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영화 ‘좀비딸’은 할인권 수혜작 중 한 작품이다. 개봉 2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국내 개봉작 가운데 500만 관객을 넘어선 건 ‘좀비딸’이 처음이다. 이윤창의 웹툰 ‘좀비딸’을 영화화했다.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춘기 딸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유쾌하게 그렸다.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영화 ‘좀비딸’을 관람한 뒤 관객과 영화인들을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김영수 차관은 이 자리에서 출연 배우와 감독 등 제작진을 격려했다. 또한 영상 꿈나무와 청년 영화인들에게는 ‘여러분이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응원했다.
김 차관은 “발급된 영화 할인권은 9월 2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국민들이 기한 내 영화관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말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영화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한국영화의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정부는 내수 진작을 위해 영화관 입장권 할인쿠폰 450만 장을 배포한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70만 장, 약 100억 원 규모의 공연·전시 할인권 210만 장에 이어 숙박할인권 총 80만 장을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