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수안 인턴기자) 만두소처럼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만두 축제가 개최된다.
만두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2025 원주만두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맛과 체험, 화려한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는 고기만두, 김치만두는 물론 세계 8개국의 이색 만두를 맛볼 수 있는 '만두 미식존'이 마련된다. 또한, 직접 만두를 빚고 쪄보는 '만두 빚기 체험존'과 전통의 맛이 담긴 원주 손만두를 구매할 수 있는 '손만두 판매존'도 운영된다.

특히 이연복 셰프와 중국 유명 만두기업 '오여사'가 참여하는 '라이브 쿠킹쇼'가 기대를 모은다. 원주웰만두경연대회 수상팀의 '만두 쿠킹 클래스'도 열려 지역의 맛을 선보인다.
축제의 흥을 돋울 공연도 풍성하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테이와 박혜선이, 25일에는 송가인과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사진=2025원주만두축제 공식 홈페이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