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사진=국가유산청)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공개 기간에는 건물 내부 1층에서 네 건의 특별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건축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제22회 전통건축전’(10월 28일~11월 2일), 군산시 소재 국가등록문화유산 보존·활용 활성화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근현대 건축문화유산 활성화 공모전 수상작 전시’(11월 5~9일), 한국 전통조경을 소재로 한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수상작 전시’(11월 18~28일),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전통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 전시’(12월 3~7일)를 차례대로 개최한다.
각 전시 기간 중 ‘구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 개방 시간인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덕수궁 관람료 별도)로 관람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기간 외에는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다.
구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대국민 특별공개 구역 위치도. (사진=국가유산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