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T 4500 RACE 해파랑 300K 행사에서 첫 번째 주자가 격려를 받으며 출발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KDT 4500 레이스는 코리아둘레길의 일부인 해파랑길 1코스와 남파랑길 1코스의 시작점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해 서해랑길 83코스에서 마무리된다. GPS 스마트워치를 바통으로 활용,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총 3회 구간별 레이스를 펼친다. ‘왼쪽길’팀이 해파랑길 300km 완주를 목표로 레이스를 시작했고, ‘단단’팀은 남파랑길 400km를 무박 3일 일정으로 달릴 예정이다. 서해랑길 500km(11.20~23) 코스는 ‘팀 허곽청신’이 참가해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KDT 4500 RACE 해파랑 300K 행사에서 첫 번째 주자가 광안대교 주변을 달리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이상민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KDT 4500레이스를 발판으로 걷기여행 중심의 코리아둘레길이 러닝까지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체험 공간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