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더 키드 라로이까지...스포티파이, 성수서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 개최

생활/문화

MHN스포츠,

2025년 11월 08일, 오후 07:00

(MHN 김수안 인턴기자) 스포티파이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오프라인 음악·문화 체험 행사인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포티파이의 브랜드 철학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해, 음악 팬들이 아티스트와 음악,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의 핵심은 힙합, R&B, 팝, 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화려한 라이브 공연이다.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글로벌 아티스트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가 무대에 오르며, 박재범과 그가 제작한 신인 그룹 롱샷(LNGSHOT), 비비, 자이언티, 그루비룸, 장기하, 카더가든, 이승윤, 주니, 한로로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마치 스포티파이 앱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블렌드(Blend)', '잼(Jam)' 등 스포티파이의 프리미엄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이 마련된다. 또한 '데이리스트(daylist)'나 '플레이리스트 믹싱' 등 팬들이 사랑하는 개인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즐길 수 있는 몰입형 공간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스낵과 음료가 제공되며, 음악을 함께 즐기는 경험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스포티파이 클로젯(The Spotify Closet)'에서는 스포티파이 특유의 감성과 스타일을 담아 음악과 스트리트웨어를 결합한 한정판 브랜드 협업 컬렉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과탐 탈와(Gautam Talwar) 스포티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은 음악 팬들에게 최고의 음악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스포티파이의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라며, "스포티파이 하우스는 플레이리스트가 공간으로, 팬덤이 현실이 되는 곳으로, 서울에서 음악을 통한 글로벌 축제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의 라이브 공연 관람은 사전 등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운영 시간, 전체 라인업, 사전 등록 링크 등 자세한 정보는 스포티파이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성수 엔더슨씨에서 진행된다 .

 

사진=스포티파이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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