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대통령상 수상작 소중한 작가 '연화'. (사진=국가유산청)
대통령상에는 소중한 작가의 ‘연화’가 선정됐다. 전통 문방사우의 아름다움에 현대적 쓰임을 담아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를 함께 담아낸 작품이다. 국무총리상은 박원호 작가의 ‘운학문 커피도구 세트’로 커피도구를 운학문으로 장식해 전통 무늬의 품격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확장했다.
이밖에도 국가유산청장상에 △‘삼색구절함’(김은자 작가) △‘분청인화십장생문합’(이규탁 작가) △‘학무늬 맷방석’(박순덕 작가) △‘어린날의 기억’(김경애 작가) 등이 선정됐다. 입상자 수와 수상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단체상은 경상남도가 최우수상, 경기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각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국무총리상 수상작 박원호 작가 '운학문 커피도구 세트'. (사진=국가유산청)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