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실전 취업 준비로 자신감 UP' 우석대·전주대, 1박 2일 취업캠프 공동 진행

생활/문화

OSEN,

2025년 11월 19일, 오후 01:30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2025년 W-J 졸업&쉼 없는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 우석대

[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2025년 W-J 졸업&쉼 없는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와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불안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졸업예정자와 미취업 졸업생, 34세 이하 지역 청년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와 취업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개인별 취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체계적인 구직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자기 이해와 강점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도 모색했다.

특히 우석대와 전주대는 각 대학에서 운영해 오던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연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년 대상 고용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취업 졸업생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심재광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참가 청년들에게 취업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춘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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