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유산 '통영오광대' 김옥연 명예보유자. (사진=국가유산청)
고인은 1974년 전수장학생이 되면서 통영오광대와 인연을 맺었다. 1976년 이수자가 된 뒤 통영오광대의 보존과 전승에 심혈을 기울여 1985년 전수교육조교로 선정됐다.
고인은 국내외 공연활동 등으로 통영오광대의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이러한 열정과 전승활동을 인정받아 2000년 보유자가 됐고, 2010년엔 명예보유자로 인정됐다.
유족으로 아들 김동건 씨, 딸 미진 씨가 있다. 빈소는 통영전문장례식장 2층 특실이다. 발인은 24일 오후 12시이며 장지는 통영시 추모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