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양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임효성 교수 프로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규제개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서 최우수상 영예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임효성 교수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주관한 ‘2025년 규제개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규제개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규제개선과 업무 효율성 제고, 국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스포츠진흥 △기금조성 △스포츠산업육성 △체육인재육성 △서울올림픽기념 등 기관의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전체 응모작 359건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전문평가단 심사를 시행했으며, 12일 최종 수상작 6건을 선정·시상했다.
안양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임효성 교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교육콘텐츠 개방을 위한 규제혁신 및 제도화’를 제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공단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축적된 방대한 교육자료를 공공저작물 개방 라이선스로 공개하고, 체육단체 직무교육·대학 전공수업·고교학점제 선택과목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하자는 취지다.
또한 교육자료의 요청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단 홈페이지에 ‘교육자료 요청’ 전용 창구를 신설하고, 교·강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담았다.
이러한 규제개선은 먼저 공단의 자료 활용성을 높이고 여러 주체가 수행하던 교육의 중복 투자와 행정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공단이 가진 공신력과 검증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스포츠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효과적인 접근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안양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임효성 교수는 한국체육학회, 한국스포츠교육학회, 한국체육정책학회 등 다수의 학술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 토론회와 정부·부처 세미나 등 다양한 정책 논의의 현장에서 주요 의제 발굴과 담론 형성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