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샷' VT, 올데이 프로젝트 손잡고 해외 진출 박차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5년 11월 27일, 오전 10:36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브이티(018290)코스메틱(VT)이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와 글로벌 엠버서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인 문서윤씨(활동명 ‘애니’)가 속한 그룹이다.

브이티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올데이프로젝트 (사진=브이티)
브이티는 “자신의 분야에서 한계를 넘어 새로운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이미지가 이번 캠페인의 핵심 철학과 완벽히 부합했다”며 “그들이 보여주는 에너지와 가능성이 브이티가 전달하고자 하는 ‘건강한 자극 속에서 스스로 강해지는 피부의 힘’과 맞닿아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엠버서더 계약은 브이티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브이티는 올데이 프로젝트가 선택한 최초의 스킨케어 브랜드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20일 티저 영상 공개에 이어 이날 매니페스토 필름이 공개됐다. 더불어 비주얼 화보·브랜드 영상·체험형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브이티는 메이크 미 스트롱걸(MAKE ME STRONGER)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건강한 자극 속에서 피부가 반응하고 컨디션을 부스팅하는 스킨 피트니스 과정을 통해 피부에도 러너스 하이(Runner‘s High)에 도달하는 ’액티브 퍼포먼스 스킨케어‘를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

브이티는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생각이다. 브이티의 ’리들샷 100‘은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선물로 선정된 데 이어 2025 올리브영 어워즈 글로벌 베스트 퍼포머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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