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28일 청주시 상당구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센터에서 열린 충북인재 재능나눔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지역사회 공헌과 재능나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우석대 진천캠퍼스 봉사동아리 ‘발로뛰어(Volunteer)’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천군과 청주시 일대에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친 결과다.
발로뛰어 동아리 구성원들은 △농촌 지역 일손 돕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플로깅 환경 보호 활동 △복지시설 정기 봉사 △교육 재능 나눔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하며,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발로뛰어 동아리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의 필요에 직접 참여하며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라며 “이번 충북도지사 표창은 학생과 직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상명 부총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발로뛰어 동아리 구성원들은 성과공유회에 앞서 진행된 연탄 나르기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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