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엘리펀트 스페이스 성수 외관.(사진=황영민 기자)
오픈 전날인 28일 미리 찾아본 스페이스 성수, 녹이 슨 철골 구조가 그대로 노출된 외관에서 시작된 호기심은 이내 안쪽으로 거대한 구체로 옮겨져 시선을 빼앗긴다.
지름 12m 규모의 구(球) 형태 오브제 ‘스피어(Sphere)’다.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공연장을 연상케 하는 이 오브제는 마찬가지로 다양한 미디어 아트로 성수동을 찾은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성수동의 새로운 랜드마크 '스피어' 하단부가 있는 블루엘리펀트 스페이스 성수 1층 모습. 스피어의 미디어 아트를 배경으로 공연이 가능하다.(사진=황영민 기자)
1층은 구체의 아랫부분을 배경 삼아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이 가능하다. 외부와 바로 이어지는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잡아끈다.
블루엘리펀트 스페이스 성수 내부.(사진=황영민 기자)
또 2층에서는 이번 스페이스 성수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블루엘리펀트 아이웨어의 새로운 스포츠 전용 라인 ‘액티브(Active)’를 만날 수 있다.
스포츠형 아이웨어로 진열공간은 아웃도어의 현장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설계됐다.
블루엘리펀트 스페이스 성수 2층 '액티브' 전시공간. 스포츠 라인인 액티브의 아이덴티티를 사릴 수 있는 아웃도어 느낌을 한껏 살렸다.(사진=황영민 기자)
개장 전날 진행된 오프닝 행사 테마는 ‘환상의 광장(Fantasy Square)’이다. 개방형 구조와 대형 공간 구성을 통해 아이웨어를 보다 넓은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블루엘리펀트 스페이스 성수 2층의 스피어 중단부. 구체 내부에도 전시공간이 있어 설치예술 등 다양한 큐레이션이 가능하다.(사진=황영민 기자)
특히 5종으로 구성된 ‘서울 에디션(SEOUL EDITION)’은 오직 스페이스 성수에서만 등장하는 레어템이다. 서울 에디션은 세계적으로도 ‘트렌디한 도시’로 평가되는 서울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라인이다. 온라인몰에도 없고, 오로지 이곳에서만 판매한다.
블루엘리펀트 스페이스 성수에서먼 만날 수 있는 '서울에디션'(사진=황영민 기자)
블루엘리펀트 관계자는 “아이웨어 단일 카테고리로 메가 스토어를 선보이는 것은 브랜드 철학을 공간으로 보여주는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아이웨어 경험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대중을 고려해,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했다. 통유리 파사드와 스피어 미디어 아트 역시 이러한 방향성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페이스 성수가 성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블루엘리펀트 스페이스 성수 층별 안내.(사진=황영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