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댜통령실 대변인(사진=대한민국무용대상)
강유정 대변인은 12월 11일 오후 7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25 대한민국무용대상’의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무용대상 측은 “폭넓은 문화예술적 통찰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강유정 대변인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면서 “특히 열악한 무용계의 현실을 개선하고, 국민에게 보다 친숙하고 가까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무용진흥법 제정과 국립무용원 건립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
앞서 강유정 대변인은 문화예술정책협약식 추진 과정에서 문화예술계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무용계를 비롯한 문화예술 현장의 정책과 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무용대상은 그간 무용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과 꾸준한 지지로 무용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대한민국무용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여하고 있다.
강유정 대변인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문화특보를 역임했다. 또한 강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적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의 공공성과 창의성을 확산하는 데 힘써왔다.
2025 대한민국무용대상 포스터(사진=대한민국무용대상)
대한민국무용대상을 주최하는 (사)대한무용협회(조남규 이사장)는 올해 무대 구성과 장치, 조명, 영상, 소품 등 전 요소를 재정비해 각 단체의 역량과 예술적 상상력이 총집결된 무대를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