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무대는 오는 12월 11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9월 25일 천안흥타령춤축제 주무대에서 진행된 본선 경연에서 Project S와 LDP가 상위 두 팀으로 뽑히며 결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두 단체는 본선에서 선보인 10분짜리 작품을 30분 분량으로 확장해 무대 구성·조명·영상·소품 등 전 요소를 재정비한 완성도 높은 무대로 경쟁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안을 최고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Project S의 Prayer(사진=대한무용협회).
LDP의 SLIME(사진=대한무용협회).
올해 특별상은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게 돌아갔다. 대한무용협회는 무용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지지해 온 인물에게 매년 특별상을 수여한다. 강 대변인은 문화예술정책협약식 추진과 현장 소통을 통해 정책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무용진흥법 제정과 국립무용원 건립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국회의원, 원내대변인, 문화특보 등을 거쳐 현재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사진=대한무용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