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챗GPT(기획) △퍼플렉시티(전략 조사) △코파일럿(운영 지원) △캔바·감마·브루(디자인) 등 AI 도구에 명확한 역할을 부여해 실제 팀처럼 일하는 방식을 다룬다. 단일 도구 사용법을 소개하는 기존 활용서와 달리, 기획-전략-디자인-운영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 전체를 하나의 팀처럼 운영하는 구조를 제시한 점이 차별화된다.
실무 중심 구성도 특징이다. 제안서, 데이터 기반 보고서, 브랜드 콘텐츠 등 실무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따라 하며 AI 팀원에게 업무를 배분하고 결과물을 조율하는 과정을 익힐 수 있다. 예를 들어 챗GPT로 제안서 구조를 잡고 퍼플렉시티로 시장 자료를 조사한 뒤 캔바와 감마로 발표 자료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특히 콘퍼런스 기획 프로젝트에서는 기획·홍보·연사 섭외·마케팅·운영까지 A to Z 전 단계를 AI 팀원과 함께 수행한다.
이나현 저자는 MICE 전략가이자 AI 활용 기획 전문가로, 국제 행사 전략 기획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팀원처럼 활용하는 업무 방식’을 제시한다. 저자는 “AI를 도구로만 쓰는 한, 본질적인 일의 방식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며 “중요한 것은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AI와 어떻게 일하느냐”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기획·전략·디자인·운영을 혼자서 수행해야 하는 실무자뿐 아니라, 여러 AI 도구를 실제 업무에 연결해보고 싶은 기획자·마케터·디자이너·1인 창업자, 그리고 조직 내 AI 활용을 확산시키려는 관리자에게도 유용한 가이드가 될 전망이다.
‘AI 팀원이 다 해줌, 챗GPT·퍼플렉시티·코파일럿·캔바·감마·브루 전원 투입!’은 2025년 12월 3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