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영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17명과 함께 ‘NS홈쇼핑 견학 프로그램’
– 우즈베키스탄·방글라데시·파키스탄·네팔 등 외국인 유학생 17명 참여
– 글로벌 유통·라이브 커머스 운영 체험 통해 산업 이해도 제고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영대학원은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네팔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 17명과 함께 ‘NS홈쇼핑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NS홈쇼핑 판교 본사에서 27일(목)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유통 산업과 라이브 커머스 운영 방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여 한국 디지털 유통 구조를 보다 깊이 이해하도록 기획된 실무 중심 교육이다.
학생들은 방문에 앞서 영어로 구성된 ‘Pre-Visit Question Sheet’를 작성해 ▲기술·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 ▲라이브 방송 제작 과정 ▲팀 간 협업 구조 ▲한국 홈쇼핑 산업의 경쟁력 등에 관한 질문을 준비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NS홈쇼핑 견학에서 학생들은 방송 제작 스튜디오, 라이브 커머스 촬영 현장, 상품 검수 과정 등 홈쇼핑 운영의 핵심 프로세스를 직접 살펴보며 실시간 방송 시스템과 기술 중심 운영 구조, 업무 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체험했다.
이어 NS홈쇼핑 별관의 ‘나폴레옹 기념관’을 방문해 기업이 보유한 프리미엄 아카이브와 문화·예술적 큐레이션 공간을 둘러보았다.
특히 1800년 마렝고 전투 당시 나폴레옹이 착용한 이각모(bicorne) 실물 전시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유통기업의 브랜드 스토리텔링 전략을 이해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인솔한 전미향 주임교수(안양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는 “학생들이 홈쇼핑 유통 산업과 비즈니스 구조, 그리고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산업 환경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교육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현장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양대학교 글로벌대학원 글로벌경영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실무 중심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