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희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정책국장이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5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최 국장은 AI에 대해 “우리는 매일같이 더 똑똑해진 AI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AI는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안으로 들여와서 시간과 비용의 부담을 줄여 더 과감한 시도를 가능하게 해주고, 새로운 인재들에게는 도전의 문턱을 낮춰 상상력을 펼칠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AI 콘텐츠 페스티벌’을 “AI 콘텐츠의 변화를 업계, 대중과 함께 나누는 체험의 장”이라며 “올해는 ‘씨네 AI’를 통해서 극장에서 AI 영상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최 국장은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AI 시대에 맞는 콘텐츠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가 단순히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콘텐츠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하는 미래를 함께 그려보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주관하는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5’는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산업 확산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AI, 콘텐츠에 영감을 불어넣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전시 체험관 △컨퍼런스 △AI 상영관 △크리에이터 미니 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5’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컨퍼런스·워크숍·미니강좌·인공지능 상영관 등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