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 5~6월 유럽 공연 일정 취소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4월 17일, 오전 10:48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지난 6일 임명된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이 예정된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

장한나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장한나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4월 말 서울에서,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임기를 시작한다”며 “유럽 연주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축하와 함께 이해해주신 라 토스카니니(아르투소 토스카니니 필하모닉), RAI 국립교향악단, 파리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심포니에 감사드린다”며 “유럽에서 늘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장한나는 5~6월 오케스트라들과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필하모닉(5월 10일), RAI 국립교향악단(5월 21~22일), 파리 오케스트라(5월 27~28일), 함부르크 심포니(6월 7일) 등과 공연 예정이었다.

장한나는 1988년 예술의전당이 개관한 이래 첫 음악인 출신 여성 사장으로 임명됐다. 장한나는 첼리스트이자 지휘자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활약해 온 정상급 음악인이다. 장한나는 오는 24일 임명장을 받고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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